중국외교부 유위민(劉爲民)대변인은 31일 베이징에서 미 파네타 국방장관의 아시아 방문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을 포함한 각자의 이익과 관심사를 존중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유위민대변인은 미 파네타 국방장관이 30일부터 아시아 각국을 방문하며 그 대상을 중국의 주변국으로 하고 있으며 파네타 국방장관은 얼마전 미국의 전략중심은 계속 아태지역에 무게를 두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중국은 미국의 국방전략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그는 아태지역의 사무는 응당 아태지역의 나라들이 함께 처리해야 하며 각자는 응당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수호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군사와 안보일정을 인위적으로 강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이 중국과 아태지역의 기타 나라들과 함께 보다 안정하고 번영한 아태지역을 건설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미 두나라의 지도자들은 최근의 전략 및 경제대화에서 신흥대국과 기존의 대국간의 호혜상생, 선연동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위민 대변인은 이는 사상 유례없는 일이지만 21세기의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미 두나라는 반드시 신형의 대국관계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帕内塔Leon Panet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