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5일 오후 온가보 중국총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방공동시장 순회의장국인 크리스티나 아르헨티니나 대통령, 로세프 브라질 대통령, 무시카 우루과이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남방공동시장국가지도자 영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연설에서 국제금융위기 충격과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 직면해 중국과 남방공동시장은 많은 공통이익을 갖고 있으며 쌍방간 협력심화의 잠재력이 아주 크고 전망이 넓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쌍방간 협력은 양국과 인민들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남남협력을 유력하게 추진하며 개발도상국의 전반 실력을 높이고 국제정치와 경제구조의 조정과 변화를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온가보 총리는 전략 소통과 상호 신뢰를 강화하며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고 민간 우호를 증진하는 제안을 제기했습니다.

크리스티나 대통령은 국제금융위기와 유럽채무위기가 아직 채 해결되지 않고 세계경제 성장이 무기력한 상황에서 중국과의 협력 강화는 남방공동시장의 경제활력을 증가하고 남방공동시장의 발전에 소중한 역사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로세프 대통령은 당면의 형세에서 남방공동시장이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가지며 이것은 쌍방의 공통이익에 부합될 뿐더러 남미 지역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시카 대통령은 평등호혜를 기초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남방공동시장이 국제금융위기의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는데 이로울 것이리고 표했습니다.

회의는 "경제와 무역 협력을 더 한층 강화할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남방공동시장의 공동성명"발표와 관해 합의를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