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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해안의 여러 주, 회오리바람 "샌디" 대응에 만단의 준비
2012-10-29 10:37:47 cri

회오리바람 "샌디"가 28일 카리브해지역에서 북상해 미국 동해안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의 기후조건이 특수해 회오리바람이 이곳에서 거대한 폭풍을 만들어 1991년 파괴력이 거대했던 "최악의 폭풍"을 재연할 가봐 동해안의 여러 주들은 만단의 대응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 국가회오리바람연구센터가 28일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샌디"의 중심이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북캐놀라이나주의 해터러스곶 동남으로 약 420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욕시와는 635킬로미터 상거해 있습니다. 폭풍 중심 부근의 풍속은 시간당 120킬로미터입니다.

29일 폭풍은 방향을 바꾸어 동부해안에 접근할수 있습니다. 회오리바람연구센터는 폭풍이 중동부 연안 지역에 위험한 파도와 강풍을 몰아올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직접적인 상륙의 위험외에도 "샌디"는 또다른 위협을 조성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한갈래의 찬공기가 서북지에서 동해안으로 이동하고 있고 그린란드에서 발생한 한갈래 고압계통이 대서양 상공에 머믈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조건에 "샌디"가 겹쳐 거대한 폭풍계통을 형성하여 1991년 할로윈 데이기간의 "최악의 폭퐁"이 재연하여 인구가 밀집한 동해안에 거대한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폭풍에 대비해 현재 동해안의 여러 주들은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육주 주지사는 뉴욕의 지하철과 공공버스는 28일 저녁 7시에 운행을 중지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중소학교가 29일 수업을 중지하고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한편 뉴저지주, 델라웨어주, 코네티켓주도 연안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미국의 여러 항공회사들도 수백편에 달하는 국내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또한 뉴욕과 워싱턴 등 도시공항을 취항하는 국제항공편도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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