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발표된 중국과학원이 작성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2011년 중국내지의 도시화율이 최초로 50%선을 넘어서 51.3%에 달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도시인구가 처음으로 농촌인구를 초과해 중국의 도시화진척이 관건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섰음을 말해줍니다.

보고는 현재 중국의 도시화진척은 도시발전의 량과 규모에만 집착하고 자원과 환경의 대가를 홀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조방식 생산특점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도시화는 반드시 현대관리제도진입방식과 도시병을 없애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또 중국 내지의 50개 대표적인 도시의 신형도시화수준 순위표를 내왔습니다.

10위권에 든 도시들로는 차례로 상해, 베이징, 심천, 천진, 성도, 광주, 소주, 중경, 항주, 무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