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무명(茂名)화훼시장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설 기간 귤나무 등 설 맞이 화훼가 품종이 다양하고 공급이 충족한데 비해 지금까지 전반 판매량은 작년 동기대비 70% 정도 감소했습니다.
과거 화훼시장에서 설기간은 일년 중 경기가 가장 좋은 시기이던데 비해 올해는 판매량이 아주 부진합니다.
일부 업주들은 판매량이 급감한 주요한 원인은 정부 부서들에서 근검 절약을 강조하면서 설맞이 화훼를 구입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 부서들에서 설맞이 화훼를 구입하지 않는 외에 일부 시민들도 올해는 화분 하나에 인민폐로 1천원에서 2천원씩 하는 화훼가 아니라 가격이 저렴한 소형 화훼를 구입하는 관계로 올해 광동 화훼시장의 전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