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를 워싱턴에 두고 있는 세계은행은 20일 세계은행 김용 총재와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이번주 아프리카 대호수 지역을 공동 방문하고 이 지역의 평화행정과 경제발전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김용 총재와 반기문 사무총장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콩고, 르완다, 우간다 등 3개 나라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취약국이 천년 발전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세계 충돌에 대처하며 빈곤을 감소할데 대한 세계은행과 유엔 2개 국제기구의 약속을 나타내려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김용 총재는 성명에서 아프리카 대호수 지역의 지도자들은 평화와 안정,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관건적인 추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각국 정부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며 유엔과 세계은행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전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전 기본체제의 집행행정, 경제발전에서 병행전진을 확보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영구적 평화와 안정에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