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6 16:40:23 | cri |
유엔 주재 중국 왕민(王民) 상임 부대표는 25일 중국은 무장충돌에서 성폭행 행위를 포함해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모든 폭력을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충돌에서의 성폭행의 근원적인 문제 해결을 중시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이날 안보리사회가 여성과 평화, 안보문제를 주제로 개최한 공개변론회에서 발언하면서 오늘날 많은 충돌이 일고 있는데 여성 등 노약자는 여전히 가장 큰 피해자가 되고 있고 충돌측이 성폭행을 전쟁수단으로 하는 상황이 많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은 무장충돌에서 성폭행을 포함해 민간인을 상대로 한 모든 폭력을 규탄하며 안보리사회의 관련 결의를 전면적으로 집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국제인도주의 법과 관련 국제법을 준수해 즉각 모든 성폭행 행위를 중단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여성과 어린이 등 노약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것을 충돌 각자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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