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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사차현 폭력테러사건 폭도 59명 사살
2014-08-03 16:15:56 cri

신강위글자치구는 2일 오후 당위원회 상무위원회(확대) 회의를 열고 사차(莎車)현 엄중 폭력테러습격사건의 관련 상황을 통보하고 당면한 안정유지작업을 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공안기관의 전격 수사를 거쳐 7월28일 사차현에서 발생한 엄중폭력테러사건은 경내외 테러조직이 결탁하여 획책한 조직적이고 사전 준비가 있었으며 계획이 치밀하고 성질이 악랄한 엄중폭력테러습격사건임이 밝혀졌습니다.

사건으로 한족 35명과 위글족 2명, 도합 37명의 무고한 대중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입었으며 차량 31대가 파괴됐습니다. 그중 여섯대는 소각됐습니다.

사건 처리 과정에서 폭도 59명이 사살되고 혐의자 215명이 붙잡혔으며 이른바 "성전" 깃발과 큰 칼, 도끼 등 흉기들을 몰수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2013년이후 사차현 아이리서호진 사람 누라마트.사우트는 경외의 "동투르크메니스탄 이슬람운동"기구와 결탁하여 인원들을 조직해 폭력테러 음향을 청취하고 동영상을 관람하도록 했으며 민족분열과 종교극단사상을 고취하면서 점차 그를 우두머리로 하는 폭력테러집단을 형성했습니다.

올해 라마단이 시작된후 이들은 편벽한 곳을 선택해 라마단음식을 먹는다는 빌미로 여러회에 걸쳐 집회를 진행했으며 경문선독회를 빙자한 "타이비릭" 활동을 통해 인원을 선동, 모집했으며 범죄계획을 제정하고 사건 조작에 필요한 도구들을 준비했습니다.

28일 새벽 이들은 복면하고 손에 칼과 도끼를 들고 아이리서호진 정부와 파출소를 습격했습니다.

현지 안정유지대원들에 의해 격퇴된후 이들은 파초에서 사차에 이르는 도로의 여러 곳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열 곳에서 내왕하는 차량들을 파괴하고 소각했으며 무고한 대중들을 살해하고 폭력테러활동에 동조하도록 칼과 도끼로 대중들을 협박했습니다.

그곳을 지나던 둔바크향 향장과 향기율위원회 서기는 폭도들의 행위를 엄하게 규탄하다가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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