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인민대회당에서 룽구 잠비아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수반은 중국과 잠비아간 관계와 아프리카 정세, 중국과 아프리카간 협력 등 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양국 각 영역 실무협력을 심화해 양국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룽구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중국은 잠비아와 함께 노력해 양국간 관계를 평등과 상회신뢰, 협력상생의 모범으로 가꾸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아프리카 정세가 총체적으로 훌륭하지만 아프리카의 평화와 발전이 여러가지 내외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의 항구적인 평화와 자주적인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기울일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룽구 대통령은 중국은 아프리카의 진정한 벗이고 훌륭한 동반자라로서 아프리카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도움을 제공해 아프리카 인민의 신뢰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간 협력은 아프리카와 전 인류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양자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포럼의 기틀 내에서 협력수준을 강화하고 제고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경제기술과 기반시설 건설, 통신 등 영역의 협력문건에 수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