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5 10:08:36 | cri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서아프리카 지역과 반테러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점심, 서아프리카 국가인 코트디부아르 남부 해안도시 그랑바랑의 한 해수욕장이 무장분자들의 습격을 받아 적어도 16명이 사망했습니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가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부는 14일 보도공보에서 4명의 프랑스인이 이번 테러습격에서 희생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그랑바랑 테러습격사건 관련 상황에 대해 알아본 동시에 모든 희생자 가족들에 위문을 표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통화에서 테러주의 위협을 받은 국가들간 특히는 서아프리카 지역은 응당 반테러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프랑스 반테러부처와 국내안전총국의 조사인원들이 사건발생지에 도착해 조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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