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왕의 중국외교부장이 타슈켄트에서 상해협력기구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왕의부장은 연설에서 올해는 상해협력기구 설립 15주년이 되는 해라며 본 기구는 각 영역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선린친선과 호혜상생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으며 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촉진하는 역할이 더 두드러졌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우파정상회의 이래 회원국들은 <상해협력기구 2025년 발전전략>을 실행하기 시작했고 <상해협력기구 대극단주의공약>과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마약퇴치전략>등 문건을 신속히 제정하며 무역추진과 투자편리화의 향방과 조치를 적극적으로 연구, 토론하고 인도와 파키스탄의 본 기구 가입 진척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기구의 내부건설을 합리적으로 완벽화해 상해협력기구의 새로운 라운드 발전을 위해 양호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부장은 중국측은 상해협력기구라는 플랫폼을 통해 각국과 성과가 있는 다자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아주 소중하게 여긴다며 각측과 함께 타슈켄트 정상회의를 잘 개최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상해협력기구 설립 15주년을 계기로 "상해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기구의 발전장대와 안정하고 실속있는 발전을 추진해 지역과 각국 인민들에게 더 좋은 복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기타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상해협력기구는 설립된 15년래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고 지역과 국제 평화 안전,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따라서 국제적인 지위와 영향력이 부단히 제고되었다고 표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정세에 직면해 상해협력기구가 안전 협력을 더 강화해 각국의 발전에 중요한 보장을 제공해 줄 것을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들은 또 경제협력을 강화해 각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을 마련하며 인문교류를 늘려 회원국 인민들의 친선을 돈독히 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각국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각국은 상해협력기구가 "일대일로"창의와 유라시아 경제연합과의 접목에서 독특한 뉴대 역할을 발휘해 유라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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