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3 10:18:17 | cri |
필리핀 남해중재안 중재재판소가 12일 불법무효한 이른바 최종 판결을 낸데 대해 경문병(耿文兵) 스위스 주재 중국대사는 남해중재안 중재재판소가 남해제도에 대한 중국 주권과 권익에 관해 진행한 이른바 판결은 개별국가가 스스로 꾸며 만들어낸 철두철미한 정치적 황당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문병 대사는 중재는 중국이 남해제도 및 근처 해역에 대해 주권을 소유하고 있는 역사와 사실을 개변할 수 없고 주권과 정당한 해양권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과 의지를 동요시킬수 없으며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본 지역 국가와 공동으로 남해평화를 수호하려는 중국의 정책과 입장에 영향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평화적인 세계와 주변환경이 필요하고 스스로의 평화적인 발전의 길을 견지하지만 이는 주권 희생과 정당권익을 대가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 그 어떤 어려움과 악의적인 도발, 비열한 수단도 견결한 중국인민을 넘어뜨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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