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12일 중공중앙 대외연락부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현재 이미 90여개 국가의 230여개 정당과 정치조직에서 남해문제에서의 중국측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표했습니다.

키르키스스탄공산당인 마사리예프 주석은 성명에서 남해중재안은 아세안국가가 통과한 <남해각측행위선언>과 중국과 필리핀 양국이 양자협상을 통해 현유의 섬분쟁을 해결하려는 공통인식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유엔해양법협약>은 각국이 중재를 거치지 않고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하면서 이 권리를 이용해 양국간 현 분쟁을 해결하는 것은 쌍방이익에 부합되고 또 외부세력이 이 지역정세에 대한 간섭을 배제하는데 이롭다고 말했습니다.

몽골민족민주당 엔크하 사이카한 주석은 성명에서 민감한 분쟁문제를 중재를 통해 해결하려는것은 문제 최종해결에 도움이 안될 뿐만 아니라 더욱더 모순을 격화시키는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국제와 지역 각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정의운동당 국회의원이고 의회외사국방위원회 상무위원인 마자리는 성명에서 지역국가는 본 지역의 문제와 분쟁을 자주적으로 해결할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외부세력은 이를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남해에서 충돌을 일으키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이는 남해의 평화와 안정에 불리하다고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 공산당 총서기인 디리프.바루아 전 공업부 부장은 성명에서 남해문제에서의 중국측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해영토 주권과 해양권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중국과 필리핀은 응당 담판과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관련규칙과 메커니즘을 통해 이견을 관리통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야만이 남해는 진정으로 평화의 바다,협력의 바다, 친선의 바다로 되고 또 아태지역의 평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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