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가지)
5. 가지
의서에 의하면 가지는 "맛이 달고, 찬 성격을 띠며, 독성이 없고, 한기와 열기를 덜어주며, 내장을 복원한다". 때문에 가지를 먹으면 지혈과 이뇨효과를 볼수 있다.
강한 세포간 접착력을 보유하는 가지를 먹으면 출혈을 막고 상처의 빠른 봉합을 촉진한다. 때문에 가지는 더위에 좋을 뿐만 아니라 뇌출혈과 고혈압, 동맥경화, 만성위장염 등 질환에도 좋다.
(사진설명: 소금물)
6. 소금물
중의는 "끓인 물은 백가지 약의 최고이다"라고 한다. 현대의 영양학적 시각에서 봐도 당분을 함유한 모든 음료가 끓인 물의 가치를 따르지 못한다.
끓인 물은 체내에 들어간 후 가장 빠른 시간안에 위장에 흡수되어 혈액순환을 도와 기초대사를 빨리해주며 동시에 체온을 조절하고 체내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든다.
끓인 물은 실온에서 온도가 섭씨 20-25도 사이로 식었을때가 가장 좋다. 실온의 물이 체내에 들어가면 쉽게 세포막을 통과해 세포내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여름에는 끓인 물을 마실때 소금을 조금 타서 먹으면 유실된 체내의 염분을 보충해 더위도 피하고 인체의 균형을 유지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