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계란)

계란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양분이 많은 조식, 가장 이상적인 음식물, 가장 좋은 단백질을 함유한 음식물 등 많은 미명을 가진다. 하지만 계란은 조리법에 따라 영양분 섭취가 크게 차이난다.

계란의 지방은 노른자에 집중되어 있지만 대부분은 인체에 이로운 지방산이고 특히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육류를 먹지 못하는 영아들에게 필수이며 콜레스티롤을 낮추어 주는 물질도 노른자에 함유되어 있다.

그밖에 계란 노른자에는 눈을 보호하는 영양분도 함유되어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노른자에 콜레스티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우려하는데 전문가에 의하면 건강한 노인은 하루 1,2개 정도의 계란을 노른자채로 먹어도 문제없다고 인정한다. 단, 혈지가 높은 경우 하루 반개 정도로 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설명: 계란 후라이)

계란의 다양한 용도에 의한 최적의 조리법을 알아본다.

1. 심장에 좋은 조리법

1) 삶은 계란

2) 계란탕

3) 계란찜

4) 계란 후라이

5) 계란볶음

(사진설명: 삶은 계란)

2. 단백질 소화에 가장 좋은 조리법

1) 삶은 계란

2) 계란 후라이

3) 계란 볶음

4) 계란 찜

5) 날 계란

3. 비타민 보존에 가장 좋은 조리법

1) 삶은 계란

2) 계란 찜

3) 계란 탕

4) 계란 후라이

5) 계란 볶음

(사진설명: 계란볶음)

모든 조리법의 첫 순위를 삶은 계란이다. 그 만큼 삶은 계란이 최적의 조리법임을 말한다. 그렇다고 잘못된 조리법을 사용하면 좋은 조리법이라 해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 정확한 계란 조리법을 알아본다.

1. 삶은 계란

냄비에 물을 두고 먼저 계란을 넣은 다음 불을 달고 약한 불에 끓인다. 물이 끓으면 3분뒤에 불을 끄고 5분간 둔다. 이렇게 삶은 계란은 흰자가 연하고 노른자가 맞춤하며 소화가 가장 잘 된다.

2. 계란탕

냄비의 물이 끓으면 계란을 터져서 넣고 불을 약하게 한다. 입맛에 따라 토마토나 야채를 넣거나 대추, 구기자와 같은 식재를 넣어 익히면 된다.

3. 계란 후라이

불을 약하게 하고 냄비에 기름을 조금 두고 계란을 깨서 부친다. 계란이 약간 탈 정도로 구우면 영양분이 많이 소실되고 발암물질이 생길수도 있음으로 유의하고 한 면만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계란찜

계란찜을 만들때 기름과 소금을 넣으면 계란찜이 부드럽지 못하다. 계란찜이 익는 동안 젓지도 말아야 한다. 계란찜에 우유를 조금 넣으면 입맛이 더욱 좋아지고 영양분도 더 많다.

5. 계란볶음

중간 불에 볶는 것이 좋다. 센 불에 볶으면 영양분이 소실되고 계란이 굳어진다. 반면에 불을 약하게 하면 볶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계란의 물기가 빠져 맛이 못해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