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잡곡죽)
1. 잡곡죽
흑두와 흑미, 좁쌀, 녹두, 팥, 율무쌀, 현미 등을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최소 4시간동안 물에 담그어 둔다. 죽을 끓일때 먼저 센 불에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하고 1시간 30분동안 더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거나 입맛에 따라 설탕을 넣어도 된다. 영양학에 의하면 현미와 콩종류는 정제된 쌀이나 밀가루에 비해 영양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진설명: 버섯 배추볶음)
2. 버섯 배추볶음
버섯을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다음 물기를 걷우고 두 쪽으로 자른다. 봄배추는 반으로 잘라서 소금을 넣은 기름에 살짝 볶고 다시다로 마감해서 그릇에 담는다.
냄비에 기름을 두고 버섯을 넣어 볶다가 술과 소금, 다시다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으로 마감해서 봄배추위에 이쁘게 담으면 된다. 봄배추에는 배추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으므로 체력증진에 좋고 버섯에도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볼수 있다.
(사진설명: 샐러리 버섯볶음)
3. 샐러리 버섯볶음
버섯은 한 송이를 세조각으로 찢고 샐러리는 먹기 좋게 토막토막 자르며 고추도 비슷한 크기로 썬다. 냄비에 기름을 두고 먼저 생강과 마늘을 넣어 볶다가 버섯을 볶는다.
이어 다른 식재를 넣어 볶은 후 소금과 다시다로 간을 맞춘다. 버섯의 영양분은 온 세상이 다 알고 샐러리 역시 마찬가지로 칼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좋은 건강식이다.
(사진설명: 건두부 샐러리볶음)
4. 건두부 샐러리볶음
샐러리는 깨끗이 씻어서 토막토막 자르고 건두부는 물에 담그었다가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썬다. 마른 고추와 생강도 실처럼 가늘게 썰어 준비해둔다.
냄비에 기름을 두고 기름이 더워나면 불을 작게 낮추고 건두부를 넣어 볶는다. 이어 마른 고추와 생강을 넣고 그 다음으로 샐러리를 넣어 큰 불에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샐러리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정신을 안정시키고 항암역할도 한다. 거기다가 세상이 다 아는 영양분의 저장고 두부까지 곁들였끼 때문에 건두부 샐러리볶음은 좋은 건강식이다.
(사진설명: 당근 계란볶음)
5. 당근 계란볶음
당근은 실처럼 가늘게 썰고 파는 잘게 다진다. 계란은 깨서 골고루 젓고 소금을 조금 넣는다. 냄비에 기름을 조금 많이 두고 먼저 당근을 살짝 볶는다. 그러면 냄비의 기름이 당근색으로 변한다.
당근만 그릇에 담고 기름은 반만 담아두고 반만 냄비에 남기고 그 기름에 계란을 넣어 볶아낸다. 계란이 익으면 볶아놓은 당근을 넣어 다시 볶고 파를 뿌린 다음 나머지 당근기름을 넣고 간을 맞추면 된다.
이 음식은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간장의 세포재생을 도우며 항암역할도 한다. 그밖에 정신을 안정시키고 혈을 도우며 호흡기 감염과 야맹증을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해준다.
(사진설명: 샐러리 땅콩무침)
6. 샐러리 땅콩무침
샐러리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서 잎을 따고 줄기부분을 토막토막 썬다. 샐러리 잎도 버리지 않고 무침으로 먹거나 계란전을 부쳐도 좋다. 그밖에 땅콩은 하루동안 맑은 물에 담그었다가 껍질을 벗기고 생강은 실처럼 가늘게 썬다.
냄비에 물을 두고 소금을 조금 넣어 끓인다. 소금을 넣은 물에 데쳐내면 야채의 색갈이 더욱 이쁜다. 샐러리와 땅콩, 당근을 각자 끓는 물에 데쳐내서 온갖 양념으로 무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