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오트밀 과일죽)
1. 오트밀, 블루베리, 아몬드
오트밀에 함유된 지방산과 엽산, 칼륨 등 영양분은 심장에 아주 좋다. 또한 오트밀은 섬유질도 많이 함유해서 혈액속의 콜레스티롤을 낮추어 주고 그로부터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도와준다.
블루베리든 딸기든 블랙베리든 딸기류에는 모두 소염제 성분이 함유되어 심장병발생의 확율를 낮추어 준다. 그밖에 아몬드를 망라한 견과류도 심장질환의 발병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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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와 토마토를 소금을 푼 물에 10분간 담그었다가 깨끗이 씻는다. 망고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버리고 잘게 썰며 아몬드도 가루를 낸다.
오트밀을 그릇에 담고 먼저 우유를 부은 다음 준비해둔 과일과 아몬드를 넣으면 건강조식이 만들어진다.
(사진설명: 고구마 닭밥)
2. 고구마
고구마에는 심장에 좋은 영양분들인 카로틴과 엽산, 비타민, 칼륨 등이 들어 있다. 특히 칼륨은 혈압과 심장기능의 정상적인 운행을 유지하는데 좋은 성분이다.
고구마에 리신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고 이 성분도 심장에 아주 좋다. 쌀이나 밀가루에는 마침 리신이 함유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구마와 쌀, 밀가루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면 영양분의 균형을 맞출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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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어서 전기밥통에 넣고 백미밥을 지을때보다 조금 적다 하게 물을 둔다. 닭다리는 뼈를 갈라내고 먹기 좋게 토막토막 썰어서 술과 간장, 파, 생강에 20분간 잠재운다.
고구마도 껍질을 벗겨 닭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두고 양파는 작게 다진다. 닭다리와 고구마, 양파를 모두 전기밥통에 넣어 골고루 저은 다음 취사버튼을 누른다. 취사가 완료된 다음 10분간 더 두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사진설명: 야채말이)
3. 아스파라거스, 당근
비타민 E는 청소부처럼 체내의 변질된 산화물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따라서 혈액의 응고로 동맥이 막히는 것을 방지한다. 그런 좋은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음식의 하나가 바로 아스파라거스이다.
그밖에 당근과 고구마와 같이 노란 색갈의 야채에는 심장병의 발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매일 당근을 먹으면 콜레스티롤도 낮추고 심장병과 암질환의 발병을 예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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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장에 물과 꿀을 넣어 조금 묽게 만든다. 손질한 녹두는 끓는 물에 데쳐내고 당근과 사과는 껍질을 벗겨 실처럼 가늘게 썬다. 아스파라거스도 물에 데쳐낸 다음 같은 크기로 썬다.
엷게 부친 전에 상추를 펴고 그 위에 녹두나물과 아스파라거스, 당근, 사과 등 식재를 골고루 편다. 다음 그 위에 깨장을 펴고 이쁘데 말면 야채말이가 마감된다.
(사진설명: 오리볶음)
4. 오리고기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건강 육식 중에 첫번째가 바로 거위고기와 오리고기, 닭고기이다. 그 원인은 이런 육류의 화학적 구조가 올리브유와 유사함으로 심장의 건강을 지켜줄수 있기 때문이다.
거위고기와 오리고기, 닭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고 지방이 쉽게 녹음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쉽게 인체에 섭취된다. 그 중 오리고기는 찜이나 구이, 볶음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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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토막토막 썰고 샐러리도 비슷한 길이로 썰며 양파는 잘게 다진다. 오리는 깨끗이 손질한 다음 찬 물에 넣어 끓으면 꺼내서 맑은 물에 헹군다.
오지 냄비에 오리고기를 넣어 불을 약하게 하고 굽는다. 그렇게 되면 오리고기속의 기름이 잘 배어나온다. 냄비에 간장과 콩장, 설탕을 두고 골고루 복는다.
오리고기에 양념색갈이 든 후 맥주를 넣고 파와 생강을 넣어 불을 세게 했다가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해서 30분간 끓이고 다시 불을 세게 하고 국물이 준 다음 그릇에 담는다.
다른 냄비에 기름을 두고 생강과 마늘, 양파를 넣어 볶다가 팔각 등 양념을 넣어 볶는다. 이어 콩장을 두어 기름이 나게 한 다음 당근을 볶다가 오리고기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샐러리를 두고 다시다로 간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