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먼저 중국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연길 도시주민 인당 가지배수입 인민폐 9526원]
연변인터넷 방송에 따르면 올해 상반년 연길시 도시주민 인당 가지배수입이 인민페 9526원에 달합니다.
연길시 정부에 따르면 상반년 연길시의 생산총액이 인민페 105억 8천만원에 달하고 일반예산 재정수입이 27억 3천만원, 지방재정수입이 8억 4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연길시의 도시주민 인당 가지배수입 증가에서 공업경제가 핵심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연길시의 공업경제는 현재 식품, 금속, 포장, 건축자재, 의약, 자동차, 신기술 등 다양한 산업, 다종 업체가 활발히 발전하면서 지역특성을 살린 신형 공업구조 형성했습니다.
특히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역할히 뚜렷합니다. 현재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입주한 기업은 237개이며 이런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1만 2000여명에 달합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를 중심으로 상반년 연길시에서 창출한 공업생산총액은 98억8천만에 달해 동기대비 36.5% 늘어났습니다. 이는 재정수입증가와 일자리창출을 추동하여 도시주민들의 가지배수입성장을 크게 추동했습니다.
간주
[연길 "전국 현구역경제백강"평의서 71위]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제11회 전국 현구역 경제 기본경쟁력과 현구역 과학적발전 평의에서 연길시가 "전국현구역경제100대도시"가운데서 제7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의에서 연길시는 71위를 차지해 지난 10회때보다 11위를 뛰여 올랐고 순위 상승폭이 가장 큰 7개 현급 도시의 하나로 됐습니다. 현구역경제기본경쟁력과 현구역 상대부유정도가 최고급인 A+급으로 평가되고 녹화지수도 가장 좋은 14개 현급 도시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연길시 생산총액은 인민폐 200여억원에 달해 전해보다 16.2% 성장했습니다. 연길시는 선후로 전국원림도시, 전국양로봉사시범도시, 전국유통영역 현대물류 시범도시로 평가되었습니다.
여기서 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순서로 넘겠습니다 .
노래 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