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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靑海) 옥수(玉樹) , 지진재해구 어린이 심리건강 관심
2011-08-24 10:25:11 cri

지진발생이후 재해구의 주택들이 많이 붕괴되었습니다. 어린이 친선의 집은 폐허위에 설립되었으며 일부는 간이 판자건물구역에 세워졌습니다.

당시 학교와 유치원이 무너지고 교학시설, 놀이감들이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 친선의 집은 꽤나 많은 놀이감과 책들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은 방과후 활동장소를 제공했습니다.

어린이 학부모 추영조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5

"우리 아이는 옥수주에서 왔습니다. 번마다 제가 데리고 이곳에 옵니다. 얘가 이곳을 아주 좋아합니다. 셈도 많이 들었습니다. 먼저 유치원에 다니다가 학교에 들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춤도 배워주고 글자쓰기도 배워 줍니다. "

1년여간의 운영을 통해 일부 어린이 친선의 집들은 비상보호의 원 취지를 벗어나 어린이의 전면발전를 더욱 관심하면서 여러가지 일반화 봉사를 제공합니다.

자시다통촌의 어린이 친선의 집은 옥수현 제1(第一)완소리(完小里)에 있습니다. 70여 평방미터 되는 어린이 친선의 집은 어린이들이 과외시간에 제일 즐겨 찾는 곳입니다.

옥수현 제1완소학교 로돈니마 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6

"어린이들은 공부가 끝나면 이곳 친선의 집을 찾아 놀이감들을 가지고 놀면서 수업시간에 받았던 심리적 압력을 해소합니다. 이는 아주 좋은 수단입니다. 회화나 음악 등에 특기가 있는 어린이들도 이곳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어린이 친선의 집 프로젝트는 재해구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심신 재건과 회복의 장소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친선의 집의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도 이곳에서 생활에 대한 신심을 다지게 되고 심신 건강회복 능력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자시대동촌 '어린이 친선의 집' 도르제 원장의 말입니다. 음향7

"날마다 어린이들과 접촉하면서 이들의 웃음소리속에서 저도 큰 도움을 받습니다. 어린이들에게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배우고 세상을 사는 도리를 배웁니다."

강한 지진재해를 겪은후 만신창이가 된 폐허옆에서 울려퍼지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는 우리들에게 더없은 안위가 되었습니다.

재해구의 아름다운 내일에 대해 우리는 더없은 확신과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옥수 지진재해구 "어린의 친선의 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기서 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겠습니다.

노래 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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