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김정숙 청취자가 지식경연 답안과 함께 소감을 적어보내주셨는데요,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귀방송국의 애청자입니다. 매일 이 시간이면 아나운서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마치 우리 민족의 민요가락 노래를 듣는 것만 같습니다.
중한 수교 20년 이래 중국과 한국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과 관광면에서 모두 큰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우리 연변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집집마다 없는 것이 없이 넉넉한 생활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는 외지의 관광객들은 연변에 와서 보고는 "연변을 작은 홍콩"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중한 수교가 없었다면 우리의 연변도 이렇게 큰 변화가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중한관계가 영원히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중한 수교 20주년 기념 지식경연 답안을 보내드리니 심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마다 지식경연에 참가했지만 등수에 들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선생님들 옥체건강을 축원하면서 하는 일이 뜻대로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정숙
2012년 8월 15일
녜, 김정숙 청취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뜻대로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지식경연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시기 미리 기원합니다.
그리고 편지에서 문의하신 매일 중국어교재와 관련해서는 담당 직원이 별도로 연락을 드릴 것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