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존경하는 국제방송국 선생님들 모두 무사히 잘 있는지요?
목릉시 애청자 박동호는 기쁜 마음으로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중한수교 20주년 지식경연을 반갑게 받아보았습니다.
중한 수교 20주년에 즈음해 국제방송국의 지식경연에 참가하면서 세계 각국의 애청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한자리에 모여 노래와 춤으로 이를 경축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고 지식경연 답안을 잘 작성해 중한 수교 20주년을 열렬히 경축하는 심정을 표달해야 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중한 두 나라가 경제,문화,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날마다 세계의 애청자들을 전파를 통해 하나로 연결해 주는 중국국제방송이 이 와중에 보다 큰 가교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국제방송국 선생님들이 건강히 방송일에 몰두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박동호
녜, 편지 보내주신 박동호 청취자 고맙습니다. 박동호 청취자 일가족도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에는 연변의 박선옥 청취자가 지식경연 답안과 함께 적어주신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임직원들 안녕하십니까
특히 청취자의 벗에서 한창송 선생님과 송휘 선생님의 어여쁜 목소리가 너무도 듣기 좋습니다. 노년에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방송을 못들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청취자들과 전화로 방송내용을 물어보고 소식을 압니다.
존경하는 선생님들, 저는 앞으로 계속 방송을 열심히 듣고 연변의 소식도 전하면서 노후를 더 아름답게 보내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선생님들, 신체건강에 유의하시고 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2012년 8월 14일 박선옥
소감 잘 들었습니다. 박선옥 청취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노년에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방송을 못들을 때가 많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방송을 제때에 들을 수 없는 건 좀 아쉽긴 하지만 활동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의 생활이 다채롭고 행복함을 뜻하기에 저희도 함께 기쁠 따름입니다. 하지만 환절기에는 쉽게 몸이 지칠 수 있으니까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관리 꾸준히 잘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내주신 8월의 퀴즈는 정답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