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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방송듣기
2012-10-04 18:14:25 cri
그럼 계속해서 다음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장춘의 황정숙 청취자가 편지 보내주셨습니다.

남: 중국국제방송 임직원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올해 무더운 여름철이 다 지나가고 이제는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벌써 한해의 3분의 2가 지나간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6일에 김동광 주임을 비롯한 국제방송국의 조설매팀장, 송휘, 임봉해 아나운서분들이 장춘에 오셔서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의 김수영회장님을 위수로 한 몇몇 대표분들과 함께 가진 좌담회에 저도 행운스럽게 참가했습니다.

김동광 주임은 "청취자가 있어야 방송이 있고 청취자들이 밀어주기에 자신감과 힘이 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김동광 주임이 우리 청취자에 대한 최고의 평가이며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제방송국의 청취자가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고 또 응당히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인식하게 됐습니다.

조설매 팀장은 "청취자의 마음과 정을 먹고 사는 국제방송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생동하게 자석에 붙은 것 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국제방송국과 청취자간의 관계를 묘사한 말입니까, 국제방송국이 청취자의 마음과 정을 먹고 산다면 우리 애청자들은 국제방송국의 사심없는 노력과 정성을 먹고 있다고 보아야 겠죠. 때문에 우리글, 우리말을 더 사랑하고 우리 민족의 자부감을 더욱 깊게 간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저는 제가 쓴 몇번의 문장을 늘 방송해주시는 송휘 선생님을 만나니 구면같고 오래도록 못본 옛 친구를 만난 기분이었답니다.

그리고 한창송 선생님이 못오셔서 매우 유감스러웠는데 언제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오늘 가정교육에서의 네번째 원칙"어른이 먼저 자중해야 한다"는데 대해 간단히 말하고자 합니다.

적절치 않은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십시오.

선생님들의 옥체 건강을 두손 들어 비나이다.

장춘 관성구 애청자 애독자클럽 황정숙

여: 황정숙 청취자의 편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황정숙 청취자의 말씀처럼 저도 여러분을 만나뵐 기회를 여러차례 놓친게 매우 아쉽습니다만, 이런 과정을 거쳐 드디어 언젠가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더더욱 반갑고 소중하게 여겨지지가 않을까요?

남: 저는 황정숙 청취자를 망라한 장춘의 몇몇 청취자들과 상봉하는 기회를 여러 차례 지녔었는데요, 만나고 나면은 중독이 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도 모르게 또 다음 번 만남이 기다려지게 되니까요…

여: 그럴만도 할 것 같아요…다음 기회엔 우리 함께 만나뵐 수 있도록 노력하죠.

남: 그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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