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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전도사 "뢰봉반"의 이야기
2013-05-07 17:08:03 cri

(사진설명: "노인 뢰봉반" 반부이자 반장 김봉숙 할머니네 집)

여: 이처럼 한무길 선생이 설립한 "뢰봉반"을 2006년 10월, 연길시 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에 맡겨 관리하게 한후 그날부터 이 한점의 불꽃이 연변대지에 타올랐습니다. 지금은 연길시 곳곳에 58개 뢰봉반, 만여명의 "산 뢰봉"들이 줄쳐섰습니다. 백발노인, 소선대원, 대학생, 택시기사, 노동자와 농민, 기관간부와 가도 주민들, 변방지대의 "군인 대리아빠"들… 수천명 연길뢰봉들이 한 좋은 일은 무려 3만여차, 애심성금은 150여만원에 달합니다.

남: 오늘 노인 뢰봉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고 주변에 이처럼 따뜻한 손길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오늘따라 기분이 한결 좋네요.

여: 역시 행복 바이러스를 옮았군요. 축하드립니다.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모든 분께서도 오늘 이야기를 들으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 네. 사회생활, 오늘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인 뢰봉반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드렸습니다. 애청해주신 청취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었습니다.

여러분

남여: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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