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전체 선생님들, 본 방송 프로 담당 한창송 송휘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양회의 승리적 소집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양회를 맞이하면서 느낀 소감을 적어 보냅니다.
2014년 3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된 양회는 우리 나라 13억 인구를 대표한 5천여명 대표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능력을 과시하면서 제18차 당대회에서 제출한 웅위로운 분투목표, 즉 2020년까지 우리 나라를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군사강국으로, 농업현대화 대국으로 건설하며 도농 주민들의 소득을 두배로 늘리며 서민들이 보다 행복하게 하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한차례의 선서대회로서 인심을 격동시키며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라고 봅니다.
제가 느낀 첫번째 문제는 이번 대회의 준비작업이 아주 착실하게 잘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첫째, 회의 전에 대표 위원들을 통해 제의와 의안, 제안들을 참답게 접수한 것, 둘째, 양회 취재에 3천여명 국내외 기자들이 동원되어 그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접수한 것, 셋째, 전반 인민들을 동원하는 "양회 말하기"코너를 설치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말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한 것, 정말 대단한 구상이라며 모두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두번째 느낀 점은 이번 대회에서 한 두 "보고"의 중점이 아주 돌출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개혁개방정책심화를 돌출히 내세우고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모든 사업에 관통시킨 것입니다. 중앙정부에서 "개혁은 최대동력이며 최대 보너스"라고 명확히 제출했으며 이극강 총리는 정부업무보고에서 "개혁"이란 이 단어를 77차례나 제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리를 기층에 내려보내는 조치와 관련해 2013년에 400여개 항목을 제출하고 올해 계획에서도 200여건을 내놓았는데 이는 시장활력을 자극하는 주요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둘쨰는 생태문명건설을 중점의 중점이라며 확고히 틀어쥘 것을 강조했는데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것으로 물, 토양, 공기오염을 대대적으로, 법에 따라 다스려 우리가 사는 지구를 살리는 큰 대사로 틀어쥘 것을 강조했습니다.
셋째는 농업생산, 삼농문제를 잘 틀어쥐어 13억 인구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대사를 온당하고 절차있게 추진하며 기계화농업과 과학기술로 농업을 발전시키는 방침을 견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넷째는 국방건설을 잘 틀어쥐며 군사고업 특히는 해군, 공군을 발전시켜 조국을 보위하고 나라의 성과를 보위할 것을, 국방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다섯째 민생문제를 잘 틀어쥐고 인본주의 사상을 돌출히 하며 사업성과를 공평히 하는 방침을 견결히 관철해 인민이 혜택을 누리게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민족문제, 반부패 문제, 교육문제, 반폭력 투쟁문제, 뢰봉정신을 발양할 것 등을 동시에 틀어쥘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합되고 성과적인 대회이며 큰 성과를 이룩한 대회로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습근평 총 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중화민족의 위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합시다.
"지성이면 감천이다""종이장도 맞들면 가볍다"는 속담과 같이 전 국민이 받들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의 꿈은 꼭 실현될 것임을 믿습니다. 꼭 실현될 것입니다.
이철수 올림
여: 올해 양회를 지켜보신 소감을 적어주셨는데요, 조목조목 조리있게 정리 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꿈"의 본질적 내실은 나라가 부강하고 민족이 부흥하며 인민이 행복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것인데요, 바로 매개인의 꿈이 모여 중국꿈이 이루어지며 중국꿈은 또한 매개인의 최종 결과이기도 합니다.
남: 여러분이 연초 계획하셨던 모든 일들 이루어지시기를 다시한번 기원하면서 다음 사연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