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수들)
(사진: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수들)
7일, 프랑스 칸 국제텔레비전프로그램 축제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호남위성TV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 보컬"(Super Vocal)과 미국 제작회사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프로그램 모식이 북미지역에서 선을 보일 전망입니다.
7일 칸에서 개최된 "슈퍼 보컬"감상회에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온 300여명에 달하는 텔레비전 분야의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참가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동시에 계약체결식도 있었습니다. 계약을 통해 미국의 제작회사 Vainglorious가 "슈퍼 보컬" 프로그램 모식을 북미시장에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호남 위성TV방송국의 정성(丁誠) 총 감독은 "슈퍼 보컬"(Super Vocal)은 호남위성TV 방송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전문 성악을 전공한 클래식 가수 36명이 유행요소와 클래식 음악을 상호 결부해 부르는데 첫 번째 시즌에서 높은 시청률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Vainglorious회사의 CEO 휘트니 새들러-스미스는 계약체결식에서 프로그램은 오페라와 유행음악을 결부하면 아주 흥미로울 것이라며 해당 모식을 북미주에 유치한다는 것은 동서방문화가 더욱 좋은 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