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일에 있은 제1회 려량(呂梁)문학페스티벌관련 보도발표회 현장)
제1회 려량(呂梁)문학페스티벌이 5월9일부터 16일까지 산서 려양 분양 가자장 (山西呂梁汾陽賈家莊)에서 개최됩니다. 행사기간 명인강연과 학술대화, 막언 세미나, 글짓기 작업실, 낭독회, 영화상영회 등 35회의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8일에 있은 관련 보도발표회에 따르면 려량문학페스티벌은 중국공산당 산서성 선전부 등 단위에서 지도하고 가장가(賈樟柯) 예술센터가 주최하며 특정한 주제를 에워싸고 일련의 문화예술 행사를 펼칠 계획입니다.
제1회 려량문학페스티벌의 주제는 "시골에서 출발한 글짓기"입니다. 중국향토문학의 맥락을 세계문학과 당대문화의 맥락에 두고 회고, 총화, 제고한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행사의 발기인 가장가씨는 "그 어느 곳에든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향토문화의 매력을 증강해야만 재차 사람들을 시골로 돌아오게 할 수 있다"라고 행사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행사기간 아래(阿來), 격비(格非), 이경택(李敬澤), 소동(蘇童), 서천(西川), 엽조언(葉兆言) 등 30여명의 문학가와 비평가들이 려량을 찾아 독자들과 직접 만나 독서 등과 관련해 교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행사의 발기인 가장가 )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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