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19-07-11 15:11:50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미 경제무역관계 국제포럼 홍콩서 폐막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와 중미교류기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미경제무역관계: 현황과 전망' 국제포럼이 10일 홍콩에서 폐막했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중국과 미국이 경제무역협상을 재개한 것은 긍정적인 메시지라며 이는 중미 양국의 이익에 부합할뿐만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틀간 열린 포럼에서 중국과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나라와 지역의 회의 참가대표들이 '중미경제무역관계',  '중미관계:현황과 전망', '세계화, 글로벌관리와 다자주의의 미래' 등 세 개 의제와 관련해 깊이있는 연구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중미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의 하나라며 중미 양자가 협력하면 윈윈하고 싸우면 모두가 다치게 된다고 표했습니다. 중미 양국 정상은 오사카 회동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평등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경제무역협상을 재개할데 동의했으며 세계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보냈습니다. 

전국 정협 부주석인 동건화(董建華) 중미교류기금회 창시인은 세계 양대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이 어떻게 협력하고 공존하며 발전하는가가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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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협 부주석인 동건화(董建華) 중미교류기금회 창시인

그는 중미 관계가 비록 도전에 직면해있지만 그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미 관계는 아주 중요합니다.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양국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중미 양국경제의 상호보완성은 아주 강합니다. 오늘 날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국의 하나이고 미국은 세계 최대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국의 하나입니다. 중국은 또한 세계 최대의 농산품 구입국이고 미국은 세계 최대 농산품 공급국의 하나입니다. 만일 무역 적자가 있다면 해소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중미 양국 경제의 상호보완성이 아주 큽니다. 때문에 우리는 낙관적인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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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문대학 고등금융연구원 이사회 류준의(劉遵義)이사

홍콩 중문대학 고등금융연구원 이사회 류준의(劉遵義)이사는 중미가 경제무역협상을 재개할데 동의한 것은 세계에 호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중미 경제의 상호보완성이 아주 강합니다. 만일 무역관계가 유지될수 있다면 양자에 모두 좋은 일이며 기타 나라들에도 좋은 일입니다. 중국은 평화적으로 무역문제를 해결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연계를 강화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날 나속에 너, 너속에 나가 있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서로 상대를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류준의 이사는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2019년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에서 중국은 금융서비스 개방을 심화하고 2020년에 금융업 외자주식비례 제한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이 조치는 중국이 대외개방을 계속 추진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오늘 날의 성과는 개혁개방에 힘입은 것이라며 중국의 더한층 개방은 세계에 좋은 메시지를 전 한 것이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中国国际经济交流中心副理事长魏建国(李纳新摄).JPG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위건국(魏建國) 부이사장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위건국(魏建國) 부이사장은 이번 중미경제무역관계 국제포럼의 성과를 총화하면서 포럼은 중미 양국 각이한 차원의 상호신뢰를 증강하고 회의 참가자들은 모두 중미 양국이 안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을 희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 회의는 상호신뢰를 늘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미국측 인사가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그들은 양국의 공동발전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처럼 중미 경제무역관계를 논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마음을 터놓고 진솔하게 담론하고 방안을 찾고 다음 단계 발전의 방향과 공통점을 모색하며 조율적이고 협력하며 안정적인 발전의 길을 탐구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금까지 중미 경제무역관계 국제포럼이 홍콩에서 폐막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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