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의 명동학교는 민족의식 교양으로 인재를 양성하는데 취지를 두었기에 그후 많은 반일투사와 민족지사들이 나타난 유서 깊은 곳이다. 바로 이름 그대로 <0000(정답)>는 교양지이다.
<서시비>가 맞아주는 윤동주 생가마을에 새로 복원된 명동학교에는 전시물이 잘 차려져 있다.
룡정시문화관에서 사업했던 리광평선생은 옛날 명동마을과 명동학교를 세우며 구워냈던 <명동 (明东)> 두 글자가 새겨져있는 기와를 발굴,소장하고 있다. 그가 <명동기와>에 깃든 이야기를 해설하면서 명동학교와 윤동주를 우리에게 잘 소개했다.
지금 명동촌은 명동학교와 윤동주생가로 유람객들의 발길이 그치지 않고있다.
퀴즈풀이에 참여한 이들로는 김봉숙 리해숙 조태산 허애자 김봉선 김연옥 김희숙 박순자 박계옥 박인순 김순옥 리영자 리선자 이선자 리련옥 리종길 최화원 박경만 박종근 황순금 박상국 박범두 전영균 등 애청자이다.
10월 10일 박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