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8-23 19:23:52 출처:cri
편집:李香兰

"쌍순환" 전략에 합류한 홍콩의 내일 더욱 밝다

8월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국무원개발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중국인민은행 등 부처 요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홍콩특별행정구에 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 요강과 관련해 설명회를 갖는다.

이는 홍콩이 '14·5'계획의 발전기회를 제대로 파악해 국가발전의 대세에 더 잘 합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4·5'계획 요강에서는 국내 대 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와 국제 쌍순환이 상호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은 국내 대 순환의 '참여자'와 국제 순환의 '촉진자'가 되어 자체의 발전에 활력과 기회를 부여할 능력이 있다.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한다는 것은 중국이 국내 발전, 지속적인 내수 진작에 힘입어 자체의 발전을 도모하게 됨을 의미한다. 홍콩에 있어서 내지의 초대형 시장 우세와 내수 진작을 위해 취하게 되는 일련의 조치가 중대한 호재가 아닐수 없다.

중국은 또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할 것을 강조함과 아울러 내수의 잠재력을 발휘해 국내 시장과 국제시장을 더 잘 연결하고 두 시장과 두 자원을 더 잘 이용할 것을 주장한다. 이 분야에서 홍콩은 자체의 우세를 빌어 국제순환의 '촉진자' 역할을 발휘할수 있다.

 '14·5'계획은 홍콩이 국제금융과 항운, 무역중심의 지위를 향상하고 글로벌 역외인민폐 업무 허브, 국제 자산관리중심, 리스크 관리 중심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홍콩의 우세산업이 국제 순환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는데도 이롭다.

'14·5'계획은 또 홍콩에 새로운 포지션을 부여했다. 홍콩을 국제항공허브, 국제혁신과학기술중심, 역내지식재산권무역중심, 중외문화예술발전교류중심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이런 조치들은 홍콩의 발전에 필히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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