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겨울 월드컵이 드디어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22 FIFA카타르 월드컵이 20일(현지시간) 개최국 카타르와 남미 강호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이 8개 조로 나뉘어 결승을 다투게 된다.
카타르 월드컵은 중동 국가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이다.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는 11월 평균 기온이 30도에 달해 그야말로 사상 가장 '핫'한 월드컵이자 북반구에서 온 팀에게는 한 차례 독특한 체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