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7 17:36:56 출처:cri
편집:宋辉

세계 인터넷 불통 인구 30억, 中외교부: 정보 격차 아주 중요시

모녕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정보격차문제를 아주 중요시한다며 G20 항주 정상회의 주최기간 처음으로 디지털경제를 아젠다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G20 발리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이와 관련해 또다시 중국의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전신연맹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아직도 30억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며 그중 대다수는 개도국 국민이다. 중국은 정보격차문제에서 국제사회가 어떻게 협력해야 한다고 보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모녕 대변인은 정보격차를 줄이는 것은 세계의 긴박한 과업이며 디지털거버넌스 보완은 각자의 공동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정보격차를 줄이려면 반드시 발전 우선시를 견지해야 하며 각국은 응당 공동으로 디지털 시대의 소통과 연결을 추진하고 유효한 조치를 취해 전국민의 디지털 기능과 소양을 향상하고 특히 개도국과 취약층이 디지털화의 조류에 융합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디지털거버넌스 보완에서 반드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힘을 모아 개방, 포용, 공평, 공정, 비차별시의 디지털경제발전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모녕 대변인은 이른바 "소 그룹, 높은 장벽, 과학기술 협력 규제 또는 저애"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나한테도 좋은점이 없는 일로 국제사회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각국과 심층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혜택의 범위가 넓고 균형적이며 조율하고 포용하며 협력상생하고 공동으로 번영하는 글로벌디지털경제 구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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