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통적 쇼핑시즌이 11월 25일 막을 올렸다. 여러 분석기구는 "비교"와 "이지적 쇼핑"이 올해 미국 소비자의 소비주제로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는 올해 미국의 전반 명절 쇼핑시즌 매출이 동기대비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인플레이션 요소를 배제하면 실제 매출이 1.2% 줄 것으로 예상했다. 신용카드 관련 데이터로 보면 미국 일반 민중의 소비 저력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기존의 쇼핑시즌처럼 많은 쇼핑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이 이에 앞서 발표한데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미국의 가정 채무가 3510억달러 증가했으며 그중 신용카드 채무 여액이 작년 동기대비 15% 성장해 9300억 달러로 됐으며 20여년 동안의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창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