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16:21:35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국 외교부, 중국기업 피습 관련 기자 질문에 답변

질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금광에서 습격사건이 발생해 여러 중국 국민이 사상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중국은 관련 사건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지, 사건 발생지 안전 상황은 어떤지?

답: 베이징시간으로 3월 19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중자민영기업을 겨냥한 무장습격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중국 국민 9명이 사망,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습근평 총서기가 이 사건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그는 전력을 다해 부상자를 치료하고 제때에 사후처리를 잘하는 한편 법에 따라 범인을 엄벌하고 중국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요구하는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외교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에 따라 가장 빨리 영사 보호 비상메커니즘을 가동하고 24시간 대기하며 중국 주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에 교섭을 제기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주재 중국 대사관 업무팀은 사건 발생지로 신속히 이동해 각측과 후속 업무를 조율했다. 

현재 아프리카 등 일부 국가 안전 위험이 높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 이외의 기타지역 안전 위험 등급은 모두 적색으로 극히 위험하다. 

한동안 외교부는 고위험 지역의 중국 국민과 기업이 조속히 철수하고 자신의 안전을 잘 지키도록 수차례 안전주의를 주었다. 

중국 국민들이 외교부 내린 안전주의를 밀접히 주시하고 고도로 중시하며 고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고위험지역의 인원들은 조속히 철수하도록 재차 당부한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주관 부문 및 지방 인민정부와 함께 해외 주재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을 지도해 한층 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아프리카에 있는 중국 국민과 기업의 안전을 전적으로 수호할 것이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