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6시께 윈난(云南) 자오퉁시(昭通市) 전슝현(镇雄县) 탕팡진(塘房镇) 량수이촌(凉水村)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가옥 18채 매몰되고 47명이 실종됐다.

재해 발생 후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이에 큰 중시를 돌리고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그는 구조 역량을 신속하게 조직하고,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기울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 과학적 구조수색을 강화해 2차 재해의 발생을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조난자 가족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의 배치 등을 잘 할 것을 요구했다.

 
시진핑 주석은 춘절이 다가오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파 등이 겹치면서 자연재해, 교통사고, 안전생산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쉽기에 모든 지역과 관련 부문은 위험 발생 가능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각 측이 책임을 다하고 인명피해나 사상자 발생을 예방하고 인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시진핑 주석의 지시와 리창 총리의 요구에 따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인 장궈칭(张国清) 국무원 부총리가 관련 업무팀을 이끌고 윈난 현지에 가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도했으며 자연자원부와 비상 관리부는 비상 대응을 가동하였으며 윈난성과 자오퉁시는 구조 작업 수행에 필요한 역량 조직에 적극 나섰다. 현재 모든 작업이 긴박하고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