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10:02:36 출처:CRI
편집:李景曦

리창 총리, 방중한 美상의 회장 면담

리창(李强) 중국 총리는 28일 베이징에서 클라크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방중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중미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이익이 깊이 융합돼 있다며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에 상생이 되고, '디커플링'을 하거나 '작은 뜰에 높은 담장'을 만드는 것은 양측의 근본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올해는 중미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은 미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실행해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리창 총리는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미국 기업이 중국에 계속 투자하고 중국 시장을 깊이 파고들어 발전 기회를 함께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이 양국 소통과 교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가교 역할을 계속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라크 회장은 미중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양국이 디커플링을 하는 것은 실행 가능한 옵션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상공회의소는 미중 경제무역관계와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미중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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