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17:15:08 출처:cri
편집:赵雪梅

제7차 중·프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포럼 우한(武汉) 차이덴(蔡甸)서 개막

 우한시(武汉) 차이덴(蔡甸)구 중·프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포럼 영구 회의장

2024년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양국이 중·프 우한(武汉) 생태시범도시 공동건설 협의서를 체결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10년 동안의 변화를 거쳐 중국의 우아함과 프랑스의 낭만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중·프 신도시가 우한시의 차이덴(蔡甸)에 조성되었다. 3 월 20 일, 중·프 우한(武汉) 생태시범도시 공동건설 협의서 체결10 주년 기념행사 및 제7차 중·프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포럼이 우한에서 열렸다.

중·프 우한 생태시범도시는 중국과 프랑스가 세계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환경을 보전하고자 함께 추진한 프로젝트로 2014년3월 정식 착공했다. 이는 중국과 프랑스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분야에서 진행한 규모가 가장 크고 수준이 가장 높은 협력 프로젝트이다.

중국과 프랑스는 지난 10년 동안 우한과 베이징 및 기타 도시에서 6회에 걸쳐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분야의 기업과 프로젝트, 인재, 자원, 기술 등 자원을 집중시켜 영향력을 점차 확대했다. 현재 중·프 우한 생태시범도시는 고정자산 투자 누적 727억 위안을 완성했으며 고급 서비스와 디지털 경제, 생명 건강 3대 주도 산업이 통합되고 강과 호수, 산과 도시가 어우러진 공생관계를 형성하고 ‘작은 동네, 집약적인 도로망’을 갖춘 저탄소 교통체계를 기본적으로 형성하였다.

이날 발표한 ‘중·프 우한 생태시범도시 10년 발전 백서’는 중·프 우한 생태시범도시는 도시 기획과 설계, 건설, 관리 분야에서 양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 기술과 경험을 접목했다고 밝혔다. 시범도시는 또한 재생 에너지 사용과 생태환경 기술 발전에 치중했으며 저탄소 교통체계와 녹색 건축물을 적극 발전시키고 친환경 우선, 녹색 개발의 살기 좋고 근무하기 좋은 쾌적한 모델을 점차 형성하고 있다.

루샤예(卢沙野)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와 친하이샹(秦海翔) 중국 주택 및 도농건설부 부부장(차관)이 포럼에서 연설했다. 베르트랑 로르톨라리(Bertrand Lortholary) 중국 주재 프랑스 대사는 화상 연설에서 양국의 많은 기업가와 기관의 대표, 전문가, 연구인원이 시범도시가 미래의 도시들이 벤치마킹 가능한 시범적인 프로젝트로 되도록 제안과 대책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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