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14:05:41 출처:原创
편집:李俊

영국 법학자, 저서 통해 중국의 남해 제도 영유권 증명

저서 '남해 역사와 주권'의 작가인 영국의 국제법 전문가 앤서니 카르티(Anthony Carty) 교수는 "남해 제도는 고대부터 중국 영토 중 갈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었고 남해 제도에 대한 중국의 주권은 충분한 역사적·법적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서 앤서니 카르티 교수는 그가 쓴 '남해 역사와 주권'의 창작 과정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카르티 교수는 10여년의 시간을 거쳐 프랑스·영국·미국의 19세기 말 이후 남해 제도 소유권에 관한 국가 기록물을 열람하고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그는 남해 섬과 암초의 역사적 변천과 귀속 상황을 상세히 정리하고 남해 제도의 영유권 문제를 명확히 밝혀냄으로써 남해 제도의 영유권이 중국에 있음을 증명하고 남해 제도 영유권 연구에 중요한 역사적 자료와 국제법적 증거를 제공했다.

앤서니 카르티 교수는 주로 국제법 및 국제관계의 철학과 역사를 연구 중이며 대표작으로 '국제법의 쇠퇴', '국제법 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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