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1:52:38 출처:cri
편집:李俊

시진핑 주석, 충칭시 시찰...중국식 현대화 충칭 건설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최근 충칭(重慶)시를 시찰했다. 

그는 시찰시  충칭은 신 시대 신 여정에서의 당의 중심임무와 당 중앙이 부여한 사명을 명기하고 충칭시의 비교우위와 후발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개혁개방을 전면 심화하고, 능동적으로 서비스하며 새로운 발전구도에 융합해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화 충칭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칭시 물류단지, 도시지역사회, 디지털 도시운영 및 거버넌스센터 등을 시찰했다.

22일 오후 시진핑 주석은  충칭(重慶) 국제물류허브단지를 먼저 방문했다.그는 서부 육해 신 통로인 충칭 우수이(無水)항구 운영 센터에서 새로운 통로 건설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시진핑 주석은 물류는 실물경제의 '기혈 통로'라며 서부 육해 신 통로의 건설은 '내륙과 바다간 연결, 동서 양방향 상호보충'의  대외 개방 구도  형성 촉진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관련 당사자는 이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잘 건설하고 운영하여 서부 및 내륙 지역의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충칭 청위(成渝) 지역 두 도시 경제권 건설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충칭의 과학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 성과를 돌아보았다. 시진핑 주석은 "청위(成渝) 지역의 두 도시 경제권 건설은 당 중앙의 중대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충칭과 쓰촨은 긴밀히 협력하여 신 시대 서부의 ' 두 도시'를 잘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쥬우룽퍼(九龙坡)구 셰자완(謝家灣)거리 민주촌은 2022년 초에 개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국가 관련 시범 프로젝트에 편입된 노후 지역사회이다. 

시진핑 주석은 이 곳을 방문해 지역사회 개조와 편민서비스 상황을 알아보았다. 시 주석은 노후 지역사회 개조는 도시 환경 업그레이드의 핵심이자 민생 프로젝트라며 도시의 역사의 흔적을 보류할뿐만 아니라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이 관심하는 실제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에서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며 당과 정부의 모든 사업은 인민들에게 더욱 행복한 삶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인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해 더 많은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해마다 민생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일들을 해 인민들의 행복감과 안정감을 늘이길 희망했다.

23일 오전, 시진핑 주석은 충칭 디지털 도시 운영 및 거버넌스 센터를 방문하여 도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초대형 도시 거버넌스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현지 보고를 청취하고 시스템 응용 시연을 지켜보았다. 

24일 오전 시진핑 주석은  충칭시 당위원회와 시정부의 업무보고를 듣고 충칭의 각 항 업무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충칭은 제조업 기반이 양호하고 과학 및 교육 인력이 풍부하다며 선진 제조를 근간으로 하는 현대 산업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충칭은 앞장서서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충칭은 중국에서 관할 구역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라며 인민 도시의 개념을 깊이 실천하고 초대형 도시 현대화 거버넌스의 새로운 방법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충칭은 대 도시와  대 농촌, 대 산간지역, 대 저수지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도농 통합 발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