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07:41 출처:cri
편집:李俊

'중국 영상 시즌' 세르비아 상영전 개최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 세르비아 국가방송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 영상 시즌' 세르비아 상영전이 25일(현지시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했다.

중앙방송총국의  고품질 오리지널 영상 작품 십여부가 세르비아 국가 방송국에서 방송되어 세르비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대 중국의 활력을 보여주고, 중국과 세르비아의 우의와 관련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양국 문명간 상호 벤치마킹 , 호혜협력  발전상생의 아름다운 비젼을 전했다.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慎海雄) 중앙방송총국장, 부코사브레비치 세르비아 전 문화부 장관, 리밍(李明) 세르비아 주재 중국 대사가 화상 연설을 했다. 

△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慎海雄) 중앙방송총국장 

선하이슝 총 국장은 시진핑 주석은 세르비아를 중국의 '딱 친구'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세르비아에서 '중국어 열풍'이 계속 뜨거워지면서 점점 더 많은 세르비아 국민들이 중국의 우수한 영화를 이해하고 좋아하게 되었다며 영화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글로벌 공동언어라고 지적했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중앙방송총국은 세르비아 시청자들에게 다큐멘터리 영화 '인 서치 오브 발트(In Search of Walter)', '완행 열차(慢火车)' 등 중앙방송총국의 다수  고품질 오리지널 영상 작품을 선사했다며  역사적 맥락을 추적하고 시대적 연륜을 새긴 작품들이 중국과 세르비아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방송총국은 세르비아 각 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중국과 세르비아의 끈끈한 우정이 새 시대에 새로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추동할것이라고 말했다. 

△ 부코사브레비치 세르비아 전 문화부 장관

부코사브레비치 세르비아 전 문화부 장관은  '중국 영상 시즌' 전시 행사가 세르비아 관객들에게 중국의 다양한 분야, 특히 경제 및 문화 협력의 성과를 깊이 이해하고 새롭고 풍부하며 넓은 최상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중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그는 중앙방송총국이 엄선한 작품들은 세르비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을것이고 양국 협력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것이라 고믿는다고 말했다.

△ 리밍(李明) 세르비아 주재 중국 대사

리밍 대사는 중국과 세르비아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 국민의 우호적인 왕래는 유구하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몇 년 간 인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계속 심화됨에 따라 양국 국민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크게 깊어졌다면서 중앙방송총국이 세르비아 국가방송 및 기타 언론과 협력을 심화하여 더욱 생생하고 끈끈한 양국간 교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많이 기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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