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28일 저녁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의 주택구 여러 곳을 공습해 적어도 15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가자지구 민방위 당국은 29일 새벽에 발표한 성명에서 아직도 많은 인원이 폐허밑에 매몰되어 있고 민방위 요원들이 수색 구조하고 있으며 이외 대량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28일,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가자지구를 습격해 도합 66명이 사망하고 13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 작년 10월 팔이 분쟁이 폭발한 이래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군 군사작전으로 3.44만명의 팔레스타인 인민이 사망하고 7.7만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