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20:31:08 출처:原创
편집:赵玉丹

中외교부, 대외 군사원조 일괄 법안 반대

린젠(林剑) 외교부 대변인이 29일 중국은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한 소극적인 내용이 포함된 대외 군사원조 일괄 법안에 서명하고 법안을 통과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중국의 핵심이익과 주요 관심사를 존중하고 법안 중의 중국 관련 네거티브 조항을 시행하지 않을 것을 미국에 촉구하며 미국이 만약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면 중국은 단호하고 유력한 조치를 취해 중국의 주권과 안보, 개발 이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린젠 대변인은 중국은 이미 법안과 관련해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미국의 법안은 중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했으며 대만에 대량의 군사원조를 제공한다고 크게 떠들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공동 공보를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심각한 잘못된 신호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장경제와 공정경쟁의 원칙을 훼손하고 이른바 '국가안보'의 명의를 빌어 다른 나라의 기업을 부당하게 억압하였으며 미국의 일관된 횡포의 본질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법안은 또 중국이 미국의 펜타닐 위기 대처를 돕기 위해 많은 일을 한 것을 무시하고 중국을 제재한다고 떠들고 있으며 중국과 이란이 국제법의 기틀내에서 정상적으로  경제·무역 거래를 진행하는데 대해 일방적으로 제재를 실시하고 '롱암 관할'을 진행한다고 협박하며 관련 영역에서 중국과 미국이 협력하는데 심각한 장애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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