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0:07:45 출처:cri
편집:金虎林

中 외교부, 가자지구 시신 집단매장지는 인류 도덕양심의 한계 넘어

가자지구에서 잇따라 시신 집단매장지가 발견된 데 대해 외교부 린젠(林劍) 대변인은 29일, 중국측은 관련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으며 폭행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가자의 땅은 가는 곳마다 산산히 부서지고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죽음 앞에서 절망하고 몸부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세기 오늘 날 인간의 도덕적 양심의 한계를 돌파한 것이고 국제 공리와 정의의 한계를 짓밟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나세르병원과 히파병원에서 최근 땅속 깊이 파묻힌 수백 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유엔인권고위사무국은 가자에서 시신 매장 구덩이가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린젠 대변인은 가자에서 충돌이 발생한 지 200일이 넘었으며 이로 인해 10만명 이상의 사상자과 백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면서 발생해서는 안될 인도적 재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왕이 부장이 최근 카타르 알 자지라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가자에서의 재난은 팔레스타인 인민들이 줄곧 민족의 합법적인 권리를 실현하지 못한 것이 팔-이문제의 근원이자 중동문제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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