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09:12:56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이스라엘, 휴전협상 위해 이집트에 대표단 파견 예정

이스라엘 정부 관원에 따르면 팔레스타인과의 휴전협상에 참가하기 위해 이스라엘은 30일 대표단을 이집트에 파견하게 된다. 

이 관원은 이스라엘측 대표단은 정부 당국자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원은 기자들에게 협상에 관한 세부사항과 이스라엘의 휴전조건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29일 이스라엘 왈라뉴스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협상대표는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과의 휴전협상에 참가하기 위해 30일 이집트로 갈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마스가 이전에 이스라엘이 제시한 휴전조건에 대한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하마스 대표가 29일 이집트에 도착했다고 이스라엘 공영방송이 당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이스라엘인 33명을 석방하는 대신 억류 중인 팔레스타인인 수천 명을 석방하는 데 동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하마스는 27일 새벽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로부터 가자지구 휴전협정에 대한 요청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채널 12 TV방송에 따르면 이집트 대표단은 26일 이스라엘측과 회담을 가졌으며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통해 휴전협상에 관한 이스라엘의 요구를 하마스에 전달하고 이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서 지상전을 개시하기 전에 합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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