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21:20:18 출처:CMG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타이완 독립' 종용 지지 행각은 기필코 실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라이칭더 취임에 이른바 '축하'를 표한데 대해 왕원빈 대변인이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행각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코뮈니케를 엄중히 위반했으며 타이완 지역과 문화와 비지니스,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미국의 이른바 정치적 승낙을 위반했고 타이완 '분열'세력에 심각하게 그릇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이에 중국은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며 이미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고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일부이며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고 중미관계에서 넘어서는 안될 첫번째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과 타이완 지역의 모든 형식의 관변 왕래를 일관하게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이 그 어떤 방식, 그 어떤 구실로 타이완 지역 사무에 관여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잘못을 시정하고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고'두 개의 중국', '하나의 하나의 타이완'을 지지하지 않으며, 타이만 문제를 도구로 삼아 중국을 억압하지 않겠다는 등 바이든 대통령의 승낙을 확실하게 이행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허무화는 행각을 멈추며,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을 종용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각을 멈출 것을 중국은 미국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타이완 독립'은 죽음의 길이고 '타이완 독립'은 기필코 실패하게 돼 있다"며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중국 통일의 역사적 흐름을 막을 수 없으며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하고 중국 국가 주권과 영토완정을 침해하는 행각은 반드시 중국의 강유력한 반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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