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21:19:20 출처:CMG
편집:韩京花

타이완 당국 과테말라와 '금전외교'... 중국외교부, 관련 증거 확실해

타이완 당국이 과테말라에 '금전외교'를 남발한 사실이 명확하고 증거도 확실하다고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왕원빈 대변인은 알폰소 포르티요 과테말라 전임 대통령이 취임기간 타이완 당국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이른바 '과테말라 타이완 국교'를 유지한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타이완의 과테말라 병원 건설 프로젝트에서 부정부패 사건이 폭로되었고 관련 과테말라 관원이 부정부패로 감옥에 들어갔다며 타이완 당국의 여러가지 행각은 이루다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바 아무리 화나고 교활하게 변명해도 타이완 당국이 '금전외교'를 통해 정치적 지지를 도모했다는 사실을 개변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전 세계 183개 국가가 중국과 수교한 사실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타이완 당국이 갖은 수단으로 '타이완 독립'을 꿰하려는 분열 행각은 모두 헛수고이고 자신과 타인을 기만하는 속임수에 불과할 뿐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시대적 흐름을 근본적으로 개변할 수 없고 중국이 필연코 통일하게 되는 역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과테말라를 비롯한 극 소수국가들이 대세를 잘 파악하고 하루빨리 정확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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