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06:23:41 출처:cri
편집:李俊

시 주석, 15년 만에 헝가리를 재 방문하게 돼 감개무량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오후(현지시간) 부다페스트 총리 관저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했다.

시 주석은 15년 만에 헝가리를 재 방문하게 돼  두 가지가 특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하나는 헝가리의 경제 사회가 융성발전하는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헝가리 사람들의 열정과 호의에 더없는 친근함을 느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며 중국과 헝가리의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발전이 새로운 중요한 기회를 맞이한 이 때 오르반 총리와 깊이 교류하고 공동으로 노력하여 양국의 전통적 우의와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 청사진을 그리며 양국 간 협력에 새로운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어 양국 국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내일을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오르반 총리는 " 시주석과 대표단의 역사적인 이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서  성공한 국가라며 헝가리의 '일대일로' 성과는 유럽 전역에서도  따를 나라가 없 다고 말했다.

오르반 총리는 시 주석이 친히 내놓은 이 구상은 헝가리에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번영과 발전을 갖다주었다며 헝가리는 과거나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유럽이 중국과의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협력을 필요로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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