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는 왜 중국을 '오아시스'와 '투자의 열토'로 보는가?

2025-03-29 08:26:10

현재 세계에서는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가져오는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어 다국적 기업의 경영진들이 깊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중국으로 시선을 돌리면 이들은 '밝은 전망'과 '고무적인' 광경을 볼 수 있다.

3월 28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국제 상공계 대표들을 접견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사업 무대가 크고, 시장 전망이 넓으며, 정책 기대가 안정적이고, 안전 상황이 좋아 외국 자본 기업이 투자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데 유리한 비옥한 토양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40여 명의 외자 기업 글로벌 회장, 최고경영자 및 상공회의소 대표들은 중국을 '확실한 오아시스'와 '투자 및 사업의 열토'로 보고 있다며, 중국과의 투자 협력을 확고히 확대하고 중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외국 기업 명단을 보면, 많은 기업들이 수년간 중국 시장과 "공동 성장"해 왔으며, 중국 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음을 알 수 있다. 미연방 페덱스 그룹은 상하이(上海)에 인터컨티넨탈 허브를 구축하고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중국 파트너와 함께 중국에 14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하여 현지화된 제품 라인업을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사노피 그룹은 약 10억 유로를 투자하여 베이징에 새로운 인슐린 생산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최근 이러한 외국 자본 기업들의 움직임은  "외국 자본 기업이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참여자이자 중국의 개혁 개방과 혁신 창조의 중요한 참여자이고, 중국이 세계와 연결되고 경제 세계화에 융합하는 중요한 참여자"임을 다시 한번 말해주고 있다.

현재 세계 경제 회복이 부진하고 무역 마찰의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으며, 발전 동력이 현저히 부족하다. 특히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무역 전쟁'을 일으켜 국제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최근 열린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 2025년 연차총회 기간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중대한 실수이며, 세계적으로 불안정한 요소라고 직언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외국 자본이 중국을 '확실한 오아시스'와 '투자 및 창업의 뜨거운 땅'으로 비유할 수 밖에 없다.

투자자에게 확실성은 발전의 전제 조건이다. 중국의 확실성은 우선 정책에서 비롯된다. 시진핑 주석이 회견시 강조한 바와 같이, 중국의 "개방의 문은 점점 더 크게 열릴 것이며, 외자 이용 정책은 변하지 않았고 변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중국은 인터넷, 문화 등 분야의 질서 있는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통신, 의료, 교육 등 분야의 개방 시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 중국 최초의 외국인 독자 3급 종합병원인 톈진(天津) 펑루이리(鵬瑞利)병원이 개원하여 중국의 개방 확대의 또 다른 입증이 되었다.

중국의 확실성은 또한 안전한 개발 환경에서 비롯된다. 중국은 오랫동안 정국과 사회의 안정을 유지해 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에서 투자하고 창업 하는 것은 안심할 수 있는 일이다.

투자와 사업을 하려면 환경뿐만 아니라 시장도 보아야 한다. 중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소비 시장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중산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막대한 투자와 소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전통 소비 외에도 중국의 서비스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2024년, 중국 주민의 1인당 서비스 소비 비중이 약 46%에 달했다. 선진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이 1만 달러를 초과한 후에야 서비스 소비 비중이 50% 이상에 달한다. 이는 외국 자본이  '중국에 깊이 뿌리내릴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라지 수부라마니암 미국 연방 페덱스그룹 회장은 최근에 중국 시장이 활력이 넘친다며, 페덱스는 중국의 경제 전망에 확신하고, 중국 내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환경이 좋고 시장이 크며, 발전 동력이 매우 강하다. DeepSeek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위수(宇樹)테크놀로지의 로봇 성능도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25년이 중국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녹색화, 디지털화, 스마트화 전환이 가속화되고 산업 지원 능력이 강력해짐에 따라 중국은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최적 응용 장소가 될 것이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회장은 자신이 "중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중국의 혁신 정신"이라며 "중국에는 혁신의 토양과 정책 지원이 있어 혁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 중국은 바이오 제조, 양자 기술, 체화지능, 6G 등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을 계속 육성하고 확대하며, '인공지능+' 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국 자본에 더 큰 발전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작년에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는 외국인 투자와 대외 투자 관리 체제 개혁을 심화하기 위한 로드맵과 시간표를 마련했으며,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적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라는 '오아시스'와 '뜨거운 땅'에서 외국 자본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며, 중국과 동행하는 것은 기회와 함께 하는 것이고, 중국을 믿는 것은 내일을 믿는 것이며, 중국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임을 그들은 더욱 깊이 느끼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