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연구국 전문과제 연구소조가 내놓은 보고서의 예측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GDP 성장율은 올해에 11.6%, 내년 상반기에는 10.8%가 될것이며 주민소비가격지수(CPI) 성장폭은 올해에 4.6%, 내년 상반기에는 5%정도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보고서는 왕성한 시장 수요는 화폐 신용대출에서도 뚜렷하게 반영된다 고 지적했다. 그러나 화폐 공급량이 쾌속 성장하는 주요 원인은 기초화폐 공급이 통제를 잃은것이 아니라 대출 수요가 많아진것과 상업은행 예금화폐의 창조능력이 부단히 제고되기 때문이다.

보고서에서는 투자에 일정한 반등의 압력이 있는바 연간 증가속도가 25~26%에 달할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소비의 증가속도는 반락될 가능성이 있으며 연간 실제 증가속도가 12%정도에 달할것이라 한다.

한편 수출의 증가속도가 일정하게 떨어지는 반면에 수입 증가속도는 조금 제고될것인바 연간 무역흑자가 2500억달러정도 될것으로 예상됐다. 향후 공업품 출하가격지수(PPI)에는 총체적으로 일정한 상승압력이 존재하는바 동기대비 상승폭이 커질것이다. 그외 양식가격이 큰 상승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앞으로 CPI 상승압력은 완화될것이며12월이후로 CPI 동기대비 성장폭이 점차 떨어질것이다. 올해 3,4분기와 내년 1,2분기의 CPI는 동기대비 6.3%, 6.1%, 5.5%와 4.5%씩 상승할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