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려수가의 황혼)

나의 머리속에서 회랑이라고 하면 공원에만 있는 특허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나는 시골에서 황실공원인 의화원의 긴 회랑 못지 않는 회랑을 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 회랑이 바로 절강(浙江, Zhejiang)성 영가(永嘉, Yongjia)현 암두(岩頭, Antou)진 암두촌의 려수가(麗水街)이다.

제일 처음 책에서 려수가의 그림을 보고나서 나는 깜작 놀랐다. 시골에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회랑이 있을수 있을까 하는 데서였다. 그 바람에 나는 거의 그 즉시로 암두촌으로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