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죽(楊竹) 선생은 자가 靑山이고 호가 "雪竹헌주"이다. 현재 중국 서화연구원 부원장, 일본 중화문화 진흥회 집행이사, 중앙민족연구소 객좌 교수 등 직무를 맡고 있으며 중국 양주 8괴 예술연구회 8괴중의 한사람이다. 어릴적부터 서화를 배웠고 국화 화조, 인물, 산수, 竹, 난초(蘭), 매화, 국화 등 사군자에 능숙하며 특히 그가 그린 설죽은 화단(畵壇)에서 특유한 것으로서 양죽 선생은 "중화설죽의 제1인"자로 불리우고 있다.

국화대사 유해립, 관산월, 진대우 등 선생은 양죽선생의 설죽 작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중국의 유명한 화가 서비홍 선생의 부인 요정문은 양중선생의 설죽작품을 "華夏雪竹"이라고 제명했으며 유해립 대사는 양죽 선생의 설죽작품위에 "양죽의 설죽은 자유롭고 독특하다"라고 적은바 있다. 양죽선생의 설죽작품은 국내외 및 대만 매체에서 발표했으며 국내외에서 수차례 전시회를 가졌다. 한편 작품은 "세계명인록" 중국편과 "세계미술가집" 중국인편 등 각종 사전에 편입되었으며 인민대회당, 중남해, 화교박물관, 양주8괴기념관, 8대산인기념관, 광주, 심천, 길림박물관 및 주 일본 중국대사관 등 곳에 수장되어 있다. 양죽선생의 일부 작품은 국가의 예물로 일본 수상, 이탈리아 대통령, 오스트랄리아 총리 등 해외 중요한 인사들에게 증정되었으며 각계 수장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